손목터널 증후군 증상, 치료방법, 예방방법

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에서 손바닥 쪽으로 내려오는 중심성 뇌마취통이 발생하여 통증, 감각 이상 및 근력 감소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. 오늘은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 및 치료법,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손목 사진

손목터널 증후군 증상

1. 손바닥 통증: 손목과 손바닥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습니다. 통증은 주로 밤에 심해지고 수면 후 많이 느끼며, 손목을 사용하는 활동을 할 때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2. 손가락 저림: 손목 통로에서 신경이 압박당하면, 손바닥과 손가락 간의 느낌과 움직임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. 특히, 전체 손가락이 저린 느낌과 통증이 동반됩니다.

3. 근력 감소: 손목을 사용할 때 힘을 빼기 어려워진 느낌을 느끼거나 작은 물건을 잡거나 옮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일상생활에서 단순한 동작도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4. 증상의 한쪽 손만 나타남: 대부분의 경우, 증상은 주로 한쪽 손에서 나타나며, 드물게 양쪽 손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5. 손목이 부어오름: 심한 경우에는 손목 주변의 조직이 충혈되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치료 방법

1. 약물치료: 초기 단계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(NSAIDs)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킵니다. 또한, B-비타민 보충제도 신경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2. 보조기구 사용: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여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킵니다. 주로 밤에 착용하여 잠자는 동안 손목이 과도하게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.

3. 재활 운동 및 물리치료: 전문적인 안내 하에 진행되는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경 압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초음파치료나 전기자극치료 등의 물리치료도 종종 함께 시행됩니다.

4.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: 만일 위와 같은 비수술회복방법인 약물 치료와 보조기구 사용으로 충분한 개선 효과를 얻지 못한다면, 스테로이드 주사를 직접 관절 부위에 주입하는 방법도 고려됩니다. 

 

예방방법

1. 적절한 자세 유지: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팔과 손목이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하도록 하며, 키보드 타이핑 시에는 손목을 과도하게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2. 정기적인 스트레칭: 긴 시간 동안 같은 작업을 반복할 때는 일정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완화시킵니다. 손목 회전 운동, 팔꿈치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들이 도움이 됩니다.

3. 강도 조절: 물건을 잡거나 들 때, 필요 이상으로 힘주어서 잡거나 드는 것은 피하고, 가능하다면 양손으로 분산하여 드는 것이 좋습니다.

4. 올바른 도구 사용: 너무 크거나 작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적당한 크기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, 그립력 개선에 도움 되는 보조 기구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5. 균형 잡힌 생활습관: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 역시 중요합니다. 비만 상태에서는 카폴트 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.

 

지금까지 팔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면 일상생활에서 비교적 쉽게 실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시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